코로나의 영향으로 예약한 캠핑장들이 모두 취소되어서

강제로 한달을 쉬고, 연곡 솔향기캠핑장으로 출동

 

금요일 저녁. 막힘없는 2시간 40분 거리지만... 3시간 조금 더 걸려서 도착

안전운전이 최고다!

 

멕시칸 연곡점 메뉴

늦은 저녁 배달도 안되서, 직접 찾아가서 받아온 치킨으로 해결후 취침 

 

넌 아침잠도 없냐.

 

 

이런 뷰를 보려고 연곡을 오는것 아니겠니

 

엉덩이까지 까고 해변가를 열심히 돌아다니는 둘째녀석.

 

연날리기 하는 첫째 녀석

 

아빠랑 사진찍기 놀이도 하고

 

모래놀이도 하며 신나게 놀아본다.

 

저녁은 언제나 주문진항 회로 마무리를 한다.

 

그동안 견인하느라 고생한 말리부

Posted by 둔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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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이 도우셔야 가볼 수 있다는

연곡 솔향기 캠핑장

 

어떤곳인가 싶어,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어라? 자리가 있네...

그래서, 출발한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

 

2시간 30분 거리

항상 장거리만 뛰는 느낌이다. ㅎㅎㅎ

중간에 쉬지않고 달려 3시간만에 도착

 

캬아~ 바다다!!!!

 

해수욕장 바로앞에 이렇게 카라반 사이트가 딱!

이래서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구나~~ 이해하게 된다.

 

카라반 안에서 이런뷰를 볼 수 있으니, 여긴 정말 또 오고 싶은 캠핑장이다.

 

첫날 저녁은 근처 주문진항에가서 잡어회를 사와서 해결

 

다음날 신나게 모래놀이도 해보고~

 

사이트 바로앞에서 이렇게 놀 수 있으니, 다른데 갈 이유가 없다.

요즘같은 시기에 숨어서 캠핑하기 딱 좋은 곳이다.

 

둘째날 저녁은 큰마음 먹고 이녀석으로 정해본다.

대게가 키로당 4만원.

 

마지막 날 아침

카라반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이번 캠핑을 마무리 해 본다.

예약만 가능하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캠핑장이다!

 

2박3일 : 4만2천원

Posted by 둔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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