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이 불멍이 하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떠난 계획에 없던 캠핑

 

 

캠핑 사이트수가 정말 많다. 아무거도 모르고 급하게 빈자리 나오는거 후다닥 잡았다.

도착해서 자리보고 후회했지만...

A67번 자리는 다시는 잡으면 안될 것 같다.

다른 사이트는 전부 평지인데, 이 자리와 그 옆자리만 기울어져 있다.

 

퇴근하고 늦은시간 도착.

사이트가 삐딱하게 기울어져 있어서, 자리 잡느라고 한참 걸렸지만...

어째뜬 자리 셋팅하고... 바로 불멍 시작한다.

자리를 깔았으면, 먹어야지

오늘은 조개구이로 정했다

 

다음날 아들놈들과 놀아주고, 아들놈 친구네 가족도 불러서 놀기

 

2박3일 : 3만원

Posted by 둔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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