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곡은 동네 산책하듯이 다니는 아이들

아침 날씨가 좋다~

자리 셋팅은 역시나 대충~

점심은 장안횟집 가자미물회

오징어물회가 먹고싶었는데, 없다. ㅠㅠ

또 모래 파기 해야지. 지겹지도 않나보다

저녁시간이 되니, 갈매기가 엄청나게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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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해수욕장 개장일인데... 날씨가 흐리다.

그렇다고 물놀이를 안할 수는 없지. 출동!

입수 시작

모래놀이도 빠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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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하늘이 일 다함.

옆사이트들 전부 비어있을때 비누방울 놀이도 좀 해 주고

 

이번에 처음으로 물풍선 놀이도 시도해 본다.

너무 잘게 부서져서 치우느라 고생엄청함. ㅠㅠ

날씨 캬아~

핫한 캠핑장 건너편 오징어회도 먹자. 조금만 늦으면 다 팔리고 없다. 

본격 물놀이.

물이 맑아서 너무 좋았다.

크림하우스에서 아이스크림 한개씩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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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비가 와서 오죽헌으로 출동

도착하니 비가 그친다. 

애기들한테 돈에 나오는 아줌마 아저씨가 있던 곳이라고만 설명하고 구경

좀더 크면 자세히 가르쳐 줄께~~

점심은 돈클에서..... 왜 갑자기 친한척이니..

오후에 날씨가 좋아졌다.

본격적으로 모래놀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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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았다
물론 흐리기도 했고
들쑥날쑥한 날씨
언제나 너무 좋은 뷰
매일매일 보고싶은 모습이다
주문진항에서 회도 사와서 먹고
여전히 밥 먹기는 힘든 아이들
그래도 모래놀이는 너무 재미있다
하루종일 놀아도 좋은 모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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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저녁 출발이라 다행이 막히지 않는다
출발 준비 완료
밤 10시 도착... 치킨이다!

본격 모래놀이 시작!

물에 들어갈 기회를 노리는 첫째
감시탑 설치. 그러나 앉아보지 못함
삽을 들고 다녀야 하나....
킥보드도 타고
연날리기도 하고
신이 나는구나~
어색한 셀카도 찍어보자
모래놀이가 최고!

결국은 물에 들어가버리는......

2박3일 원없이 모래놀이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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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지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도착과 동시에 모래놀이 하러 달려가는 애기들
아빠는 자리 셋팅
모래놀이 모래놀이
덥다고 절대 못 쉼
모래놀이는 계속된다
다음날도 모래놀이
잠깐 쉬는 시간
우유도 한잔 하자
또 모래놀이 하러 출동
다 파 주어라!
여기에 조개가 있었다니... 처음 잡아봄!
끝!!

 

4일동안 모래놀이만 하다고 옴. 애기들의 모래놀이 사랑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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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준비 끝

 

내린천휴게소에서 점심 먹고 가자

 

오늘의 메뉴는 김밥
돈가스 우동 셋트

 

도착 하자마자, 옆사이트 누나와 놀기 시작! 너무 고마웠던 누나!
땅강아지도 잡아보고.... 안 무서운가?
조심하라고 해도. 물앞에 가면 난리가 나는 큰 놈
작은놈은 절대 바닷가로 안내려옴. 착해...

 

 

 

두번째 날도 모래놀이.. 하루종일 모래놀이...
또 누나가 놀아준다. 너무 고마워!!!!

 

동생 발 묻어놓고 도망가기
누나가 준 피자. 고맙습니다!
붕어빵도 줌. 동생들이랑 같이 놀아도 주고 먹을거도 주고..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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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연곡은 최애 캠핑장이 되어버렸다.

이번에도 연곡으로 떠나본다.

 

항상 2시간 40분 걸린다고 나오지만.. 언제나 여유롭게 출발

 

내린천휴게소 춤배틀
우동 한그릇
돈가스 한개
김밥 한줄

오늘은 특별히 엄마가 주문한 김밥한줄 추가!

내린천휴게소는 깔끔하고 좋다

 

남들 다한다는 휴게소 샷도 한번 찍어준다

자리 셋팅 완료!

 

과자도 먹고
우유도 마시고
큰 드라큐라
형아 따라쟁이 작은 드라큐라 놀이도 하고

매일해도 지겹지 않은 모래놀이도 하고

장난감 놀이도 하다보면

어느덧 3박4일이 후다닥 지나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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