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한탄강오토캠핑장으로 떠나본다.

 

사이트가 생각보다 작고, 화장실 취사장이 계단으로 동떨어져 있어서 다소 불편하지만...

산책하기 좋은 코스와, 한탄강 뷰가 좋은 곳이다.

 

 

개수대 근처 11번 자리에 셋팅을 하는데, 비가 온다. 이놈의 기상청 놈들!

 

애기들은 카라반 안으로 대피. 놀거리 많이 챙겨왔는데...

 

비가 와도 비누방울 놀이를 뺄수는 없지...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불멍의 세계로 빠져본다.

 

둘째날 날씨가 너무 좋다. 산책도 한번씩 해주고~

 

오늘도 역시나 비누방울 놀이는 해야한다. 애기들 놀이의 필수품

 

점심먹고 맛있는 구슬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오늘은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새로운 놀이를 해본다.

연날리기! 쪼그만 놈이 생각보다 잘 잡고 있다.

재미있어하니 다행이다.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피곤한지 일찍 잠들어버릴 둘째놈을 눕히고...

 

 

큰놈과 불멍으로 마무리를 해 본다.

 

2박3일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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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오후 급 떠나기로 결정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 전화로 빈자리를 확인하고 바로 출발해본다.

준비할 것 없이.. 그냥 달면 끝이니, 여행이 너무 쉬워져서 좋다.

 

오늘의 목적지는 연천 임진물새롬랜드 오토캠핑장

 

집에서 50분 거리의, 아주 가까운(?) 곳이다.

 

사실, 애기들이 집에서 너무 뛰어서 아랫집에 미안해서, 캠핑이 목적이 아닌.. 놀이터에서 뛰게 할 생각으로 찾은 곳이다.

 

자리 셋팅하는 사이에, 벌써 심심해하는 둘째녀석.

 

손 꼭 잡고! 놀이터로 향해본다.

 

물놀이터도 보인다.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보인다. 그중 울 애기들이 최고로 좋아한, 미로(?) 미끄럼틀

 

22개월된 놈이 겁도없이 올라가고 싶어해서, 큰놈 시켜서 잘 데리고 올라가라니, 착하게도 잘 가르쳐주며 올라간다.

그 다음부터는 혼자서 잘 올라가고, 미끄럼틀도 잘 타고 내려온다.

 

꼬맹이들 놀이터 하나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캠핑장이다.

 

1박2일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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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에 또다시 찾은 솔향기캠핑장

 

 

 

 

막힘없이 뻥~ 뚫려있는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가본다.

 

확실히 뷰는 예술인 캠핑장이다.

물론 관리도 너무 잘 되어있다!

 

기분 좋은 작은놈. 밖에만 나오면 너무 좋아한다.

 

형아가 밖에서 뭐하는지 지켜보기!

 

형아는 아빠랑 사진찍기 놀이중!

 

열심히 모래놀이도 하고....

 

아빠에게 요구조건을 이야기 하러 오는 큰놈

 

 

아빠와 물총놀이를 시작해본다.

아빠에게 승리후, 모래놀이중인 동생 괴롭히기!

 

비누방울놀이도 해 줘야지.

캠핑장앞 편의점표 비누방울놀이 장난감... 너무 비싸다.. ㅠㅠ

 

날씨도 너무 좋았고, 애기들도 신나게 놀아서 좋은 캠핑이었다.

 

3박4일 : 59,500원

Posted by 둔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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