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VMware에 맥OS용 Virtual Machine을 추가했으니, 실행을 시켜보자.

Power on this virtual machine을 눌러주면 된다.


잠시뒤에 이런 창이 뜰것이다. 친절하게 뭔말인지 모르겠으면 I Copied It을 누르라고 되어있다. 그냥 시키는데로 'I Copied It을 누르자.


여기까지 진행되었다면 드디어 애플로고가 나올 것이다. 기다리자.


드디어 Welcome화면이 나타났다. 한국이 안보이네. Show All을 누르고 스크롤을 쭉~ 내리면 South Korea가 나타날 것이다. 선택하고 Continue


키보드 선택화면이 나온다. Hangul을 선택하고, 2-Set Korean 그대로 두고 Continue


Transfer할 것이 없으니 셋팅된 그대로 Continue


애플 아이디를 입력하라고 한다. 불법을 저지르고 있으니 불안하다. 아이디 입력하지 말고 진행해보자. 나중에 애플 아이디 하나 더 만들어서 등록하든지 하고 지금은 Don't sign in 선택하고 Continue


역시나, 바로 다음화면에 라이센스 이야기가 나온다. 미안해 애플아.... 잠깐 구경만 해보고 지울께... Agree 선택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란이 나왔다. 각자 알아서 입력하고 Continue


시간대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지도에서 한국을 선택하면 Seoul이 뜬다. Continue


뭘 원하는걸까... 영어는 머리아프다. 그냥 Continue


Setting 한다는 화면이 뜬다.


뭔가 거창하게 설치를 하고 막~ 그럴줄 알았는데....

위에서 처럼 셋팅하고 나면 바로 부팅된 화면이 뜬다. 



뭔가 너무 쉽게 끝난 느낌이다. App Store에 들어가서 OS업데이트도 해보고, 내가 원하는 XCode도 깔아보고 해야겠다. 이상으로 VMware에 맥OS 설치하기 끝~!!!









Posted by 둔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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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작

갑자기 Swift라는 언어에 관심이 생겼다.

그런데 이녀석이 맥OS에서만 돌아간다는 슬픈 이야기가 들린다.

집에야 맥북이 있으니 상관없지만, 회사 (물론 회사에서 쉬는시간에 할거다...... 진짜루~ )에서는 윈도우를 사용해서 Swift를 가지고 놀 방법이 없다.

언제나 나에겐 구글느님이 있나니~. 

우선, 두가지의 방법을 찾았다. 

하나는 해킨토시라고, 하드에 Windows가 아닌 맥OS를 까는 것이다. 이건 드라이버파일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한다. 초기 설정도 빡세고..... 실패확률도 무지무지 높고.....

또 다른 방법은 VMware에 맥OS를 까는 것이다. 기존 OS파일을 올리면 되는것이니 우선 이놈으로 시도해 보자.

안되면........... 몰라~


1. VMware 설치 & 실행

VMware를 구해줄 수는 없고, 알아서 찾기 바란다. ㅠㅠ

설치는 Next만 누르면 되는거니 알아서 하면된다. 

이 글은 VMware Workstation 11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VMware가 설치되었다고 맥OS를 바로 설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VMware에 MacOS를 설치하기위한 크랙(?)을 해야한다. 

구글느님 검색을 통해 "unlocker203.7z" 파일을 구한다. 압축을 풀고 'win-install.cmd'파일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자. 

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 또는 설치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를 발견할 수 없다면, 크랙은 정상적으로 된 것이다.

만약 정상적으로 크랙이 안된다면 윈도우즈 작업관리자에서 VMware관련 프로세서를 제거하고 다시 실행해 보자.



설치가 다 되었다면 실행을 시켜보자. 


2. 맥OS를 설치하기위한 Virtual Machine 추가하기

VMware에 맥OS를 설치하기 위해 구글느님을 통해서, 어느 위대한 분께서 미리 만들어 놓으신 Virtual Machine을 다운로드 받는다. "OS X 10.10 Yosemite Image.7z" 파일을 다운로드 받았다. 

용량은 5.44GB이다. 압축을 풀려고 하면 Password를 묻는데, 비밀번호는 xBytez 이다.


압축을 풀면 4개의 파일이 있을 것이다. 이 파일을 Virtual Machine이 돌기 윈하는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넣자.


이제 VMware에서 Open을 하면 된다. 'Open A Virtual Machine'을 선택


OS X 10.10 Yosemite.vmx 파일을 열면 된다.


이런 화면이 뜨면 성공한 것이다. 사실 실패할 것도 없다.


끝!



이 블러그의 글은 언제나 그렇듯이, 내가 성공한 것만 적는 것은 아니다. 좌충우돌 부딪혀가면서 그것들을 하나하나 기록해 놓는 것이기에.... 결과는 모른다. 

커피한잔 하고 와서, 저 해킨토시를 건드려 봐야겠다. 


Posted by 둔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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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굴러다니는 맥북프로(late 2011)가 너무 느려터졌다. 새거를 사자니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그대로 쓰기엔 너무 답답해서 업그레이드를 해 보았다.

기본사양인 4G메모리 500G 하드에서, 8G메모리에 480G SSD로 교체를 했다.

메모리는 사전에 미리 맥북을 뜯어보고 동일한 스펙의 메모리를 사야한다. 이놈이 은근 가려서 인식이 안될 수도 있다. 난 2G 10600s 2개가 달려있어서, 중고나라에서 4G 10600s 2개를 5만원에 구입했다. 너무 비싸다. ㅠㅠ

SSD는 아마존을 뒤져서 130달러에 구입~ 이름도 모르는 업체지만... 고장나면 버리지머... ㅎㅎㅎ


1. 맥북프로를 한번 뜯어보자

뒤집어보면 나사가 겁나 많다. 무려 10군데를 풀어야 한다. 시계도라이바 같은 +자 작은거로 돌리고 돌리고~~~

빨간부분은 긴나사 나머지는 짧은 나사다.


나같이 머리 나쁜 사람은 안헤깔리게 나온 그대로 배치를 해놔야 다시 조립할때 안 헤깔린다. 저렇게 긴나사 3개와 짧은나사 7개가 나온다. 다 풀었으면 과감히 뜯어~보자.


이렇게 생겨먹었다. 사진기준 왼쪽위에 하얀부분이 CD-RW, 가운데 오른쪽 녹색이 메모리, 왼쪽 아래가 하드디스크, 그옆에 검은게 밧데리 되시겠다.


작업전에 밧데리는 뽑아놓자. 정말정말 재수없으면 중고로 팔지도 못한다. 그런경우 당해 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안전이 우선아니겠는가.


2. 메모리 업그레이드 하기

메모리카드를 보면 양쪽 끝에 막대가 붙들고 있다. 바깥쪽으로 동시에 밀면 팅~~ 하고 메모리카드가 튕겨 올라온다. 그럼 뽑으면 된다. 그 밑에도 있다. 2개다 뽑자.


빈자리가 이렇게 생겼다. 괜히 한번 손으로 쓱~ 닦아주고 메모리를 뽑을떄의 역순으로 꼽아주면 들어간다. 


3. SSD로 교체하기

하드디스크와 CD-RW사이에 보면 까만색 막대에 나사 2개가 박혀있다. 그걸 풀면 하드를 꺼낼 수 있다.


살살 꺼내자. 케이블이 참 잘 뜯어지게 생겼다. 뜯어보지는 않았다. 


하드 옆을 보면 4개의 나사가 보인다. 별도라이바가 필요하다. 집에서 잘 쓰도 않는 별도라이바. 4개다 풀고, 케이블도 빼자.


SSD도 역시나 하드디스크를 뜯을때의 역순으로 조립을 하면 조립이 된다. 밥하는거 보다 쉽다.


4. OS 깔기

이제 OS를 깔아야지. 전원버튼을 누르고 option키를 누르고 있으면 이런 화면이 뜬다.

여기서 무선네트워크를 선택하고 Internet Recovery를 선택하자.


이렇게 로딩되는 화면이 뜬다. 3~4분정도 기다리자.


이제 이 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서 일단 SSD를 인식부터 시켜야 한다. "디스크 유틸리티" 메뉴로 들어가자.


저렇게 교체한 SSD가 딱! 나타난다. 안 나타나면 다시 뜯어서 다시 달아보기를..... ㅠㅠ


SSD를 클릭하고 "지우기" 다음~다음.... 그냥 다음~다음.... 이전 메뉴로 돌아가자


이제 Mac OS를 설치해야지. "Mac OS 다시 설치"를 선택한다.


계속~ 다음~ 다음~ 귀찮으니 다음~ 다음~


설치할 디스크 선택. SSD 하나밖에 없는데.... 다음~~ 다음~~~~~ 그냥 다음~~~~~~


설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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